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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으로 유명한 대학 중 단연 탑이다 싶은 상명대 입구에 위치해 있다.
언덕 때문에 특이하게도 지붕에 주차장이 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인데, 5~6대쯤 댈 수 있다. 누구도 뭐라고 하지도 않고 주차도우미도 없다. 아는 사람들만 알아서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예쁜 정원에 의자와 테이블도 몇개 있다.
안에 들어가면 상하이 어디쯤 20세기 초에 온 느낌이 든다.
음식은 과하지 않다. 본연의 맛을 낸다. 그래서 좋다.
서비스도 그렇다. 불친절하다고 평하는 글도 몇개 봤는데, 그런 느낌보단 과하지 않다는 느낌이라 난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