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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간을 비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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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자꾸 짐이 는다.
책도 어마어마하게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았는 데도 책꽂이에는 뭐가 자꾸 쌓인다.

책 위에 뭔가 짐이 자꾸 올라가던 걸 없애기로 했다.

이런 식으로 책 위에 있던 걸 치웠더니, 그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이 마루 가득 느껴지는 기분이다.

비워야 산다. 살아가면서 점점 중요하게 느껴지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