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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황당한 버스 운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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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일산, 파주를 오가는 빨간 버스.

2019.12.9. 18시 30분쯤 서울(합정)에서 탈 때도 승객이 잠깐 멈칫 했다고 탈꺼냐 말꺼냐고 언성 높이더니,

일산에 들어선 후 안내방송 소리 스피커가 고장인지 작고 갈라져서 뒷쪽에선 거의 안들림. 퇴근시간 사람 많고 창문 습기로 밖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서 승객들이 지금 어디냐는 질문에도 기사 묵묵부담.

몇몇 승객들이 안내방송 안들린다고 하니, 잘 들린다도 우김. 승객들이 단체로 안들란다는 데, 잘 들린다고 계속 우김.

좀 황당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