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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속 타는데.. 밀레니얼은 왜 사회적 거리두기 외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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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는 20대 아들, 술마시느라 자정에야 귀가
강릉서 확진자 나오기 직전 굳이 여행간다는 딸
전문가 "2030세대는 국가적 목표에 익숙지 않아"
"'나는 아닐 거야'라며 한창 건강 과신하는 시기"
질본 "건강해서 '조용한 증폭 집단' 가능성 우려"
"방역 전 세대 참여 위해 사회심리적 접근 필요"

 

 

부모 속 타는데.. 밀레니얼은 왜 사회적 거리두기 외면할까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대구 달서구에 사는 한모(49)씨는 최근 아들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월 말 아들(26)이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며 밖에 나가 밤늦게까지 들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씨는 30분마다 아들에게 전화를 하고, '조심성이 너무 없는 것 아니냐', '회사 사람들이랑 가족이 너 때문에 피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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