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컬러풀 주방가위 F00098

<추가> 두달반만에 망가짐. 허망.
https://hansaram.tistory.com/m/2086

락앤락 주방가위 2달반만에 망가짐

주방가위도 의외로 자주 교체하는 소모품이다. 사용빈도도 높고, 가끔 딱딱한 것도 자르고 하니 잘 망가진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 교체하게 된다.

이번에는 락앤락 제품으로 구입해 보았다. 가격은 2개 5,900원. 옥션에서 구매했다. 스마일배송이라 다른 것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면 배송료를 절약할 수 있다.

평가도 괜찮은 편 4.7/5 였다. 

http://mobile.auction.co.kr/ego.aspx?t=vp&p=B721136166

락앤락 컬러풀 주방가위 파스텔 민트 2개

 

 

포장은 낱개로 되어 있고, 2개를 그냥 묶음 판매하는 것이었다. 하나만 필요하면 하나는 다른 사람 줘도 되겠다. 

사진 상으로 보면 병따개 부분이 걸리적 거리지 않을까 해서 포장을 뜯자마자 만져보았는 데, 그다지 날카롭진 않았지만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느낌은 남는다.

손잡이는 생각보다 두터웠고 손잡이부분이 곡진 편이 아니라 각진 편이라 그립감에서는 마이너스 요소였다. 거의 양쪽이 같은 모양이어서 아무 손이나 아무 쪽이나 사용이 가능하다.

마감은 아주 완전히 좋다고는 못하겠다. 플라스틱 부분에 약간 걸리적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금형수준의 문제다. 쓰다보면 닳아 없어질 듯 하긴 하다.

 

 

 

 설명서에는 호두, 땅콩 등이 견과류를 깰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가성비 생각한다면 괜찮은 구매다. 
아주 완성도 높은 제품을 원한 건 아니었지만 마감은 다소 아쉽다.

내구성이나 사용감은 조금 더 써 보고 추가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