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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종교의 위기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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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507181607252

‘코로나 사태라는 중차대한 시국에 종교가 한 역할이 없다.’, ‘겨우 ‘신천지’를 혐오를 부추기기에 급급했다.’, ‘코로나는 종교의 위상 격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종교가 위계를 내려놓고, 낮아지지않으면 종교의 미래는 없다.’

가톨릭 평신도연구기관인 우리신학연구소가 격월간으로 발간하는 <가톨릭평론>이 5,6월호에 ‘코로나 이후, 종교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마련한 좌담회에서 나온 발언들은 종교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크게 변화될 것이란 점이다. 지난 4월1일 모인 이 좌담회엔 <가톨릭평론> 박문수 편집위원장과 불교계의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개신교의 이상철 한백교회 목사 겸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이 이미영 우리신학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