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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원함 가득한 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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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칼봉산자연휴양림입니다.

지난 주 황토방인 금낭화2에서 2박3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시설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공간은 5인용으로 보긴 조금 좁긴 하지만 4인 가족이 묵긴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원룸 형태입니다.

티비와 인터넷 와이파이 빵빵하고, 에어컨도 천정형으로 쌩쌩합니다.


황토방 위치는 휴양림과 조금 떨어져 있는 데, 오히려 그게 더 조용하고 좋은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계곡까지는 걸어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장작은 금지 지만 저 탁자에서 숯으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

매점은 관리사무소 옆에 있는 데,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 편이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게 낫겠습니다. 세면도구와 수건은 제공되지 않으니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밥솥, 전자렌지, 냉장고, 식기 등등은 다 있습니다.


여기는 산림휴양관 원룸형태로 방이 다닥 다닥 붙어 있습니다.

여기는 데크 아래인 데, 수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계곡은 조금 더 올라가면 관리사무소 옆 다리 밑이나 조금 더 올라가면 계속 좋은 자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