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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의 공공기관, 장소들

오마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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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는 옛 고양군 중면 주엽2리에 있던 자연마을 이름이다. 이곳에 유명한 말 다섯 마리가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 이다. 유명한 말 다섯 마리는 일산 일대에 내려오고 있는 일명 "아기장수와 오마리 전설" 에서 오마리를 뜻한다. 이 전설은 문촌마을 골동산에 사는 아기장수를 지키는 수호신 다섯 마리의 말이 오마리에 살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