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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K브로드밴드 IPTV 업그레이드 했더니, 삭제 채널 다 살아나

SKB IPTV를 보고 있는 데, 가끔 업그레이드를 한다.

얼마 전에 안보는 홈쇼핑과 TV조선 같은 쓸데 없는 채널을 수십개 지웠다.
깔끔하게 좋은 채널만 볼 수 있게 해 놨었는 데, 며칠 전 업그레이드 한다고 강제로 다운로드하고 업그레이드 하더니,

이 삭제된 채널이 다 살아 났다. 즐겨찾기 채널은 살아 있다. 
수십 개 채널을 엄선해 놨는 데, 이 셋팅을 다 날렸다.

이건 사실 SKB가 실수 한 것이다. 고객의 설정 정보를 다 날리다니 한심하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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