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돈 빌려달라니? 출연진과 시청자에 대한 배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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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돈 빌려달라니? 출연진과 시청자에 대한 배려 부족[TV와치]

[뉴스엔 임윤지 기자]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절친을 상대로 대출 요청을 해야 했을까. 12월 27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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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2억까지 빌려달라고...
돈 액수에서도 참 위화감 들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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