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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택배 테이프 자르는 용도 정도로 쓰는 커터칼인데, 하나가 꽤 심하게 녹슬어 있습니다. 그닥 사용량도 많지않고 습한 환경도 아닌데, 신기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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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들은 어떤가 싶어 집에 있는 커터칼들을 모아 봤더니, 우연히도 특정 상표 제품만 녹이 슬었네요.
보통 커터날 잘라가며 쓰지도 않는 데, 몇주전 녹슬어서 대부분 잘라버리고 2칸 남긴 것이 같은 상표군요.
커터칼 상표 보면서 살 생각은 못했는 데, 우연히 이런 걸 보니 다음부터 살 때는 고려해야 겠습니다.
물론, 사용기간이나 쓰다가 뭔 일이 있었는 지는 몰라 객관적인 평가는 아닙니다. 그냥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지금 4가지 제품 이렇게저렇게 만져보니 저 노란색 화신 제품이 전 맘에 듭니다. 비교해서 써보니 그립감이나 칼날 움직일때 느낌 등 차이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