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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기사

오늘 이재명 후보 출석하는 경기도 국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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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의 인사이트

"정치권에선 관심만 높았지 실제는 '맹탕 국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우선 자료 제출도 증인 채택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기가 어렵습니다. 국민의힘에서 국민제보위원회를 만들어 접수했지만 '영양가 있는' 제보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에 나온 얘기를 재탕삼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 후보나 여야 상호간 고성만 오가다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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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문회 스타를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스타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기억나는 스타는 노무현 의원이 마지막입니다.

국감을 몇차례 지켜본 경험 상, 저는 거의 무의미한 요식행위란 생각에 가깝습니다.
소리는 좀 지르고, 신문에 좀 날만한 뉴스거리를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비하면 조족지혈 수준입니다.
수감을 받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윽박지르는 소리 정도 하루 참으면 지나가는 일이라는 것이죠.
오늘도 그런 수준을 뛰어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