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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에서 면도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10월17일 주문했는 데, 한달 넘도록 해외배송 LAX에서 멈춰 있다. 직구니까 늦는 구나 생각했는 데, 이런 경우에는 분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1. 11번가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했는 데, 대기 몇명 그래서 몇분 기다리라고 해놓고는 결국 연결이 안되었고, 채팅으로 문의하란다.
2. 채팅으로 대기 걸고 거의 한시간 걸려서 채팅이 시작된다. 11번가 아마존쪽 문제는 바로 처리 안되고 토스해 준단다.
3일 정도에 연락을 준단다.
3. 그러나, 3일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다음 주 월요일에나 연락해 봐야 겠다 했는 데, 11번가 아마존 고객센터는 356일 연중 무휴였다. 일요일 낮에 연락이 왔다.
4. 분실된 것 같다. 환불처리해주겠다. 구입가격 + 쿠폰가격 5천원.
계좌번호 알려달래서 불러줬다. 2~3일내 입금된다고 한다. 대신, 바로 배송완료 처리해도 되겠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5. 바로 다음날 입금이 되었다. 고객센터에 연결하기 어려웠지만, 처리는 깔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