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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년전 받았던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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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 때, 11번가 도서를 통해 한국책을 구매해서 배송받았는 데, 파본이 있었다.
사진을 찍어 출판사에 보내고, 연락을 했는 데 미국으로 보내달라긴 좀 서로에게 부담이 되었다.
그런데, 마침 한국에서 오는 지인이 있어 그쪽으로 책을 보내달라고 해서 지인이 미국으로 가져다 주셨다.

책을 받았는 데, 이런 엽서와 조선인물사전도 같이 보내주셨다.

미국에서 받아서인지 더 맘이 따뜻했던 기억이다.

다시, 한국으로 가져왔고 그걸 10년만에 또 봐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