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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나와서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듣다가 놀랐다.
한 국회의원이 이 중요한 시기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나라 필리핀에 특사로 가느라 자리를 비운다고 상대 정당의 원내대표를 비난한다.
이런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물론, 외교관계에서 중요도나 우선순위가 있다고 하지만, 국회의원이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다른 나라를 이렇게 표현해서는 안된다.
대통령도 매번 실언으로 시끄러운 데, 다선 국회의원까지 한 정치인이 이래야 하겠냐.
국민들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