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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일 좋아하는 박태기나무가 코 앞에 있었다.

진분홍색으로 꽤 크고 화사한 모습으로 봄날을 밝혀주는 박태기 나무를 좋아한다.
예전 살던 곳에 큰 박태기나무가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는 데, 이젠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사실, 나무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한다.)
그런 마음으로 동네를 둘러 보다가 꽃핀 나무를 보니, 앗! 박태기 나무다! 반가웠다.
다음앱으로 꽃검색해 보니 100% 박태기나무라고 나온다. 와~ 아직 좀 작은 나무라서 꽃이 피기 전에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만나서 정말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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