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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아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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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부터 경비 아저씨 출동~
윗층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계신다.
울앞집 분들과 얘기하신다.
외출하는 데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피아노소리 민원이라고...전해 주신다.
토요일 8시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얼마전 이사온 초등생이 곧잘 피아노를 친다.  꽤 잘쳐서 전공하려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앞집에서는 그다지 소음으로 느껴지지 않은데, 아파트 특성상 위아래로는 많이 전달되나 보다.

주말엔 뭐든 조금 늦게 하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