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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티몬 사태로 세상이 시끄럽다.
7월15일에 주문한 제품이 27일 도착했다. 일본 직구 제품이니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
주문한 이후 난리가 났고, 배송중 회수해 가는 경우도 있다는 글도 읽었었다.
내가 주문한 건 세정제로 1만원도 안하는 거라, 사실 뭔 타격을 받을 건 아니라 지켜보기로 했는 데, 아무 일 없듯 도착했다.
qxpress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 온다.
획기적인 물류망 구축 아이디어가 나쁜 건 아니였는 데, 무리한 인수가 큰 화를 부른 것 같다.
이번 건이 다 잘 마무리되어야 할텐데...
세상사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