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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커피를 끓일 때마다 생각나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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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에 커피를 끓일 때마다, 선생님이 생각난다.
미국에서 잠깐 다녔던 ESL 선생님.

아침에 커피를 올려놓고 신문 가지러 가는 것부터 아침루틴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다.

그게 눈에 그려지며, 미국인의 일상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영어로 이런 이야기를 나눴던 게 신기하기만 하다. 지금은 하나도 안들릴 것 같다.

어쨌든, 내 인생의 선생님.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고, 지금은 온라인으로라마 계속 해주신다.

하루에 30분은 책을 읽어라. 당신의 아이들도 그렇게 하게 하라. 이 말을 맘 속에 담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진짜 매일 실천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