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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일보를 보면서 의아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첫번째로는 서지현 검사 폭로를 1면에 다루지 않는다. 어제는 사회면에 오늘은 2면에 다룬다. 내용도 깊이도 다른 언론에 비해 짧다. 오늘자의 경우 관점도 검찰 인사 관계를 중심으로 다룬다.
두번째, 암호화폐와 관련된 칼럼을 하루에 3가지를 실었다. 그것도 다 외부필자다. 호칭도 암호화폐, 가상통화, 비트코인 등으로 통일하지 않고 필자가 적은 대로 적었다는 느낌을 준다.
한 주제로 3명의 필자가 썼으면 뭘 얘기하겠다는 건지 사설로 밝히거나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말머리도 없다.
독자에게 혼란만 준다는 느낌이다.
[김진석의 우충좌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거품과 가능성
http://www.hankookilbo.com/v/c82d36c43acc4aaab6111a220890ccff
[이종필의 제5원소] 비트코인과 유시민의 튤립
http://www.hankookilbo.com/v/4562e4b58cbb486991a123ec02f37168
[아침을 열며] 가상통화 규제, ‘익숙한 정답’ 버려라
http://www.hankookilbo.com/v/015bdb98a81d434aa045b4603cb7d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