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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에 대한 일본방송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채널을 돌리는 데마다 올림픽중계와 대담이 나온다.
개최지 한국보다 더 많은 채널이 올림픽 얘기를 하고 있다.
메달 딴 선수를 밤늦은 시간인데도 방송센터에 불러 생중계하고 가족들, 심지어 조부조모들 사시는 시골까지 찾아가 다원생중계를 한다.
동네주민들이 응원하고 인터뷰하는 모습까지 담는다.
선수들도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아쉽게 은메달, 동메달 선수들도 감사하고 즐거워 한다. 보기 참 좋다.
우리나라 방송에선 금메달 아니면 그닥 주목하지 않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