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추계곡 7월말 평일 오후 나들이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에 금요일 오후 2시 좀 지나 도착했습니다. 2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 5분 쯤 걸어올라가 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다 왔네요. 성수기지만 평일이라 1주차장이나 2주차장 모두 여유가 있더군요. 성수기는 하루 주차료 5천원. 나올 때 카드결제하는 시스템. 입구 쪽에서는 거의 수영장 분위기로 노는 아이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물이 조금씩 줄어 발담그기 좋은 구간도 나옵니다. 돗자리나 의자 정도는 가져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올라가다보면 가게들이 있어 필요한 것도 구매 가능하더군요. 튜브를 가져와서 타도 될 정도의 계곡에 서울근교에 7월말 평일 이 정도 북적임이면 최고네요. 돌아오는 길에 한소쿠리 주꾸미에서 식사했는 데, 이 집도 최고입니다. 맛도 좋고 공간도 여유롭고 친절합니다. 식사후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