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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관하여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과 관계에서 가정 어려운 점은 불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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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불확실성이다.
어떤 날이 너무나 멀쩡하고, 갑자기 안좋은 날은 이게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지인 하나는 너무 기분 좋은 날, 자기네 집이 넓으니 같이 살자고까지 제안을 한다.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했는 데, 다음 날 그 집에서 만났는 데 아는 척도 안한다. 자기 일에 몰두해 있다지만 인사도 없이 지나간다. 어이쿠. 그때 깨달았다. 멀리해야 한다.

자기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감정 널뛰기. 남탓.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이는 흔한 모습이다.
다 참고 견디며 지내야 겠다 하고, 또 저러는 구나 생각도 하지만... 사실 늘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상처 받게 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피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