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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이 시작되는 남산

2015.10.3.

남산을 올랐습니다.

명동역에서 나와 케이블카 탑승장 조금 아래 건너편으로 올라갔습니다.

목멱산방(맛있는 음식점)이 바로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해서 한 30분쯤 평탄한 포장도로를 걷는데, 그늘져 있어서 걷기 참 좋았습니다.

차도 자전거도 안다니는 도로라서 더더욱 좋습니다.


그러다 계단을 한 10여분쯤 올라가면 남산타워입니다.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로 난리도 아닙니다.


한적한 산책로와 계단이 바로 그리워집니다.


남산 타워 아래도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두시간쯤의 산책 같은 등산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