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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은 정말 늘었을까 /'읽지 않았으나 읽은' 그런 인간만 늘어났다 역병이 돌아 집에 있는 날들은 책 잃을 좋은 기회인데 정작 흥행한 것은 넷플릭스 그런데도 독서클럽들이 생기고 미디어에선 책 소개 프로를 편성 책 구매량이 늘었단는 통계까지... 옷을 사듯 책을 쇼핑하고 패널들이 요약한 '전체의 대강'으로 책 한 권을 마스터 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https://news.v.daum.net/v/20200506043316018 [이충걸의 필동멘션] '읽지 않았으나 읽은' 사람만 늘어났다 ※독창적 문체로 남성 패션지 ‘GQ’를 18년간 이끌어온 이충걸 전 GQ 편집장이 문화 현상의 이면을 새롭게 들춰 봅니다. 현재 서울 필동에 사는 이 전 편집장의 ‘멘션(mentionㆍ촌평)’은 격주 수� news.v.daum.net 더보기
도서관에서 훼손된 책을 빌리기 전에... 책을 빌리기 전인데, 상태가 이렇게 엉망입니다. 보통 이럴 경우 훼손 도서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없는 것도 있죠. 이럴 때는 대출데스크에 말씀하시면 이런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이렇게 붙인 후 대출하면 책 훼손이 이미 있었음을 확인해 줍니다. 사실 저 정도로 책을 훼손했으면 변상하는 게 맞는데, 아쉽습니다. 더보기
하버드는 어떻게 글쓰기로 리더들을 단련시키는가 이상원 지음 북오션 펴냄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9978565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기보다 하버드대가 어떻게 글쓰기 프로그램(Expos 20)을 운용하는 가에 대한 해설서이다. 프로그램에 대해 꽤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대학이나 그 수준이상의 교육기관에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짜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보통의 일반인은 아~ 하버드 읽기교육은 이렇구나 정도 생각하면 될듯.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된 책들의 수준이 꽤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독서가 생활화된 미국 답다는 생각.미국서 공부하려면 정말 열심히 읽어야 한다. 미국의 힘은 읽기에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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