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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집 인터넷이 잘 안되고 끊긴다고 아들이 공유기를 바꿔야 한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해 왔다.
그래서, 공유기 사진을 찍어서 좀 보내달라니
대강 이런 제품이다.
1만원대 제품이고 10년쯤 썼다고 한다. 물론, 이 제품 제 기능을 다 한다.
그런데, 4인 가족이 스마트폰 4대, 노트북 3~4대, 테블릿 1~2대, IPtv 등 이 많은 기기들을 동시에 연결시켜서 원할하게 작동하긴 좀 부족한 제품이다.
그전에는 잘 썼었는 데, 코로나19 시대에 재택 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단말기가 많아지며 당연히 부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 정도 인원이 원할하게 사용하려면 좀 좋은 제품으로 사거나, 인터넷업체에 문의해서 공유기를 대여(무료)받으라고 전했다.
결론은, KT에서 공유기를 대여해 주기로 했단다.
IT기기가 많아지고 다양해 지고 있다. 그 용도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단순 인터넷이나 영상 시청 정도 하는 데 요즘 가뜩이나 비싼 그래픽카드를 꼽을 필요는 없다.
결국, 좀 공부를 하거나 잘 아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는 방법 등으로 잘 해결해야 한다.
세상사 그렇듯이, 모르면 물어보자. 믿을 만한 사람에게 잘 물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