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도기의 고통을 회피하지 마라
직장이나 직업에 염증을 느끼지만 대안이 떠오르지 않을 때 고통은 끔찍하다. 이 시기에는 결심과 포기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하지만 이행기, 과도기엔 흔들려도 무방하다. 단, 성급한 결론은 내리지 마라.
2) 현실과 부딪혀야 나를 알 수 있다
행동에서 오는 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느끼고 원하는 바를 알 수 있다. 자기 진단 매뉴얼이나 전통적인 커리어 관리 상담사의 충고를 받아들이기에 앞서 자기 성찰을 시작하라.
3) 단 하나의 진정한 자아가 있다는 환상을 버려라
자신이 가진 다양한 可能性(가능성)을 부정하지 마라. 行動(행동)으로 여러 自我(자아)들을 시험하라. 그러면 좀 더 개발하고 싶은 자아가 떠오를 것이다. 省察(성찰)은 그만큼 중요하다.
4) 만루 홈런의 환상을 버려라
작은 성공을 거듭해 나가는 전략을 이용하라. 오랜 기간 뿌리 내린 일과 인생에 대한 기본적인 가정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실패와 후퇴 없이 전진한 사람은 없다. 반복할 때 마다 새로운 교훈을 얻고 변화의 힘을 축적하라.
5) 다양한 실험으로 나의 가능성을 확인하라
본업을 버리지 말고 겸업을 통해 진지한 實驗(실험)을 하라. 투신하겠다는 생각보단 임시직 정도로 여겨라. 지속적으로 가진 가치관이나 선호도를 하나씩 확인해 나가라. 실험의 경험 속에서 비교 관찰하라.
6) 기존 인맥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찾아라
닮고 싶은 사람들과 이행기 동안 당신을 支援(지원)할 사람을 찾아라. 알고 지낸 知人(지인) 중에선 찾지 마라. 기존 人脈(인맥)을 뚫고 나와야 한다. 가지를 뻗어 새로운 역할 모델을 찾아라.
7) 삶의 스토리를 매일 써라
매일 일어나는 일속에서 변화의 의미를 찾도록 노력하라. 자신의 이야기를 거듭해서 구성하며 인생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쓰라. 친근한 청중에서 벗어나, 批評(비평)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라.
8) 막힐 때면 잠시만 뒤로 물러나라
정체를 겪거나 통찰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서라. 시간을 갖고 변화하는 이유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라. 현실과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과 참여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라.
9) 변화는 느닷없이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시기도 있다. 기회의 창은 열렸다가 다시 닫힌다. 機會(기회)를 잘 잡아라. 열린 눈으로 매일 매일을 맞이하라.